중부지방산림청, 서비스 부문 528명 모집

중부지방산림청(청장 심영만)은 글로벌 경제위기로 인한 경제난국을 해결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산림보호, 산림서비스분야에서 일할 근로자 528명을 공개 모집하고 있다.

중부지방산림청은 총 4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산림보호강화사업, 산불예방전문진화대, 산림서비스도우미 등 528명을 이달 말까지 모집하고 2009년 1월 5일부터 일할 수 있도록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들은 산지사방, 작업로 개설, 병해충 방제, 재해 피해지 복구를 통해 우리의 산림을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건강한 산림으로 가꾸어 나가고 산림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참여한다.

또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산을 찾는 사람들이 증가함에 따라 산림지식의 체계적 전달 및 올바른 산림문화 정립에 참여할 숲해설가, 등산로의 정확한 정보 구축을 위한 숲길조사와 경미한 훼손 등산로의 빠른 복구로 국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서비스를 제공하는 숲길조사관리원, 등산안내인 등 산림서비스 분야에서 종사하게 된다.

이 외에도 중부지방산림청은 73억원을 투입, 숲가꾸기 사업량을 확대 시행함에 따라 2008년 13개단 142명의 기능인 영림단을 2009년에는 18개단 200명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병인 / 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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