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청주교구에서 10명의 새 사제가 탄생했다.

청주교구는 지난 6일 충북 음성 꽃동네 사랑의 연수원에서 교구장 장봉훈 주교 주례로 사제서품식을 거행하고 이건희 대건안드레아 부제와 송홍영 스테파노 부제 등 10명의 사제를 배출했다.

▲ 청주교구는 6일 충북 음성 꽃동네 사랑의 연수원에서 교구장 장봉훈 주교 주례로 사제서품식을 거행하고 10명의 사제를 배출했다.
또 김기용 도미니코와 김정민 스테파노 등 8명의 신학생이 부제품을 받았으며, 예수의 꽃동네 형제회에서도 정창용 디대오 새 부제가 탄생했다.

장봉훈 주교는 "사제가 된 10명 모두, 죽는 날까지 하느님 말씀을 가르치고 구원의 기쁜 소식을 전하며 성화의 직무를 집전하는 고귀한 사제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 송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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