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반공사가 난개발 방지 및 농지보전을 위해 농지불법전용 감시 등에 앞장서기로 했다.
농업기반공사진천지부에 따르면 농업기반공사는 농지불법 무단 전용으로 인한 우량농지의 잠식을 막고 친환경적 생태계 보전과 국민식량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전국 지사·지부의 현장근무 직원을 중심으로 농지불법행위 단속에 나섰다.

이를 위해 농기공은 농업기반공사 인터넷사이트를 운영하고 직원 개인별 농지보전관리 지역담당제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휴경농징의 농작물 생산유도, 조건불리지역 농지의 농업적 개발및 이용 유도, 농지보전센터 설치 운영, 지자체의 농지불법전용 단속 및 이용시태조사 협조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농기공은 이같은 계획을 지방자치단체와 협력,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농지보전관리의 실질적인 효과를 얻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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