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관광축제 자리매김" 호평

국악의 향연이 가득한채 영동일원에서 개최된 난계 국악축제가 지역민들의 대화합속에 농업인들의 소득이 증대되는 문화 관광축제로 자리매김되면서 4일간의 일정이 성료됐다.
33년째 이어지는 올해의 난계 국악축제는 대회 준비의 완벽한 준비로 축제의 분위기가 고조되면서 영동인들의 자존심 위상을 확고히 한채 군민모두가 자랑스러워 하는 수준 높은 국악축제의 참여 열기를 조성, 국악축제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일조했다는 평가이다.

여기에다 축제에 참관했던 관광객 및 군민 모두가 국악축제의 세계화를 위한 초석으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의미하며 환경보전에 앞장서는 일등시민의 정신을 발휘하여 산자수려한 영동을 알리는데 일조하는 수준높은 시민상을 확립시켰다.
문화관광부의 전국 25대 축제중 하나인 난계 국악축제는 지역 축제의 한계성을 완전 탈피한채 전국화 세계화를 위한 관광 자원화의 행사로 축제의 내실성을 추구하는 변화된 행사로 참관객 모두가 국악축제의 의미를 되살리면서 우리의 것을 소중하게 인식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대회 첫날 개관된 국악박물관은 우리나라 최초로 건립된 각종 국악기 역사 교육의 장으로 국악의 고장다운 면모를 과시하였으며, 난계 박연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열린 전국국악경연대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높은 경쟁을 보이면서 전국 국악인들의 신인 등용문으로 자리매김됐다.

국악관련 행사로 열렸던 국악축제 축하공연. 난계국악단공연의 국악한마당. 악학대상. 난계생애 추모극 등은 영동군과 난계기념사업회의 전국. 세계화의 축제로 무대 연출의 고급화를 시도하는 수준 높은 기획 연출은 영동을 대표하는 행사로 지역민들의 참여를 자발적으로 유도하는 큰 성과를 이루었다.

국악축제의 다변화를 위해 열렸던 감아가씨선발대회. KBS라디오쇼. 난계골 노래자랑 등 둔치무대에서 열린 공연행사 등은 무대시설의 고급화 설치로 축제의 질을 격상시킨 축제였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아울러 축제 기간중 국악기 체험코너와 국악기 전시회 등은 우리의 것을 알리며 국악의 역사를 알리는 교육의 장으로 큰 인기를 얻었으나 외국 관광객들을 위한 통역요원과 각종 국악기의 영문 안내문 비치가 안돼 국악축제의 세계화를 위해서 사전준비가 미흡했다는 지적이다.

이밖에 국악축제의 관련 국악행사는 매년 같은 행사를 반복하는 행사에서 국악행사의 다원화로 순수한 국악축제가 이루어 지도록 국악관련 행사를 다변화하는 새로운 기획이 요구된다.
국악행사가 열린 영동천은 축제 기간중 맑고 투명한 하천에서 물고기와 함께한 축제로서 환경과 함께한 국악축제가 일등 시민의식을 발휘한 점을 본받아 지속적인 자연환경 보전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역민들의 주장이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