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무술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각 읍.면.동을 중심으로 주민참여를 위한 홍보활동이 적극 전개되고 있다.
용산동(동장 정춘택)은 그동안 주민의견 수렴 및 행정홍보의 일환으로 열리는 홍보좌담회를 무술축제 홍보의 장으로 활용해 호응을 얻고 있다.

동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관내 아파트자치회장과 동대표, 관리소장, 통.반장, 경로당, 직능단체 등을 대상으로 29회에 걸쳐 홍보좌담회를 실시, 무술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대한 주민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호암동(동장 피정순)은 관내에서 열리는 노인회와 직능단체 회의시 동장이 직접 찾아가 무술축제 참여에 대한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피 동장은 26일 관내 세경아파트 노인회원들이 관광 후 식사를 하는 자리에 찾아가 무술축제를 홍보하는 등 밤 늦게까지 발로 뛰는 홍보를 벌여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또 지현동 남녀새마을지도자연합회(회장 최성수.안정숙) 회원들은 25일 자비로 국기게양대 50개를 설치해 무술축제와 우륵문화제 깃발을 다는 등 축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밖에도 각 읍.면 동별로 무술축제 홍보에 적극 나서 시민들로부터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축제에 대한 주인의식을 갖도록 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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