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강을)는 쌀 생산량 증가에 따른 가격 하락과 소비촉진을 통한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오는 9월말까지 '쌀 팔구 제로(8·9·0) 운동'을 전개한다고 5일 밝혔다.

'쌀 팔구 제로(8·9·0) 운동'은 '지난해 수확한 쌀 물량을 올해 9월(9)까지 모두 팔아 조합 보유재고를 제로(0)로 만들자'는 의미와 '조합 보유 쌀을 전사적으로 판매 추진하여 다 팔구(89) 재고를 제로(0)로 만들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충북농협은 1인 1사이상 판매처를 개척하고 자체적으로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2월부터 순차적으로 쌀 판매 특별전을 개최하기로 했다. / 강종수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