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 복지시설 위문

"오곡밥과 부럼 드시고 1년 한해동안 건강하세요"

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강을)는 지난 7일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오곡밥 세트와 부럼 등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농협 하나둘봉사단(단장 권경수) 회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청주시 흥덕구 주중동 은혜의 집 등 5곳의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100만원 상당의 오곡밥 세트, 쌀, 부럼 등을 전달한 뒤 노인 및 장애우들과 윷놀이를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현재 도내 5곳의 사회복지시설과 자매결연을 맺고 잇는 유지하고 있는 충북농협 하나둘봉사단은 80여명의 회원들이 매월 1회 이상 복지시설을 방문해 목욕, 청소, 세탁 등 봉사활동과 함께 정기적으로 생필품과 후원금을 지원해 오는 등 남몰래 선행을 펼쳐 오고 있다. / 강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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