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이 용산면 율리 초강천 변에 조성한 국내 최대 규모의 영동빙벽장에 빙벽 마니아와 관광객이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 23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4일 개장 이후 현재까지 이 빙벽장을 찾은 관광객은 10만2천197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달에 열린 충북도지사배 전국빙벽등반대회에는 262명의 선수를 비롯해 2만8천여명이 다녀가 전국 최고의 빙벽대회로 기록됐다. / 영동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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