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불황의 늪에 빠져 헤어날 줄 모르는 서민들의 좌절감은 크기만 하다. 새벽시간을 지난 오후까지도 일자리를 기다리는 일용직근로자들이 청주인력관리센터 주변에서 바둑을 두거나 혹시나 하는 마음에 발걸음을 옮기지 못하고 서성이고 있다. / 김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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