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손맛좋은 그집을 다녀왔다. 같이 간 사람들은 시골 어머니생각이 난다며 음식맛에 감탄하기 바빴지만, 난 그런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전등갓이 더 눈에 들어왔다. 저 전등갓처럼 나에게 눈부시진 않지만 휴식같은 존재는 누구였을까. / J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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