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겨울잠을 자던 개구리가 나오고 초목의 싹이 돋아난다는 경칩이다. 봄을 시샘하는 추위가 예상되지만 봄은 우리 곁을 찾아오고 있다. 온실에서 꽃망울을 터트린 호접란 사이로 청개구리 한 마리가 봄기운을 느낀 듯 기지개를 펴고 있다. / 김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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