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공회의소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이태호)는 지난달 '2009년 중소기업청년인턴제 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노동부와 함께 우리지역 기업들의 신규 고용인력 채용부담을 덜어주고 인건비 절감을 통한 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의 일환으로, 이번에 청소년인턴사원 채용업체 및 미취업 청년인턴사원을 모집한다.

사업운영 기간은 2009년 12월까지이며 인턴대상자는 15세부터 29세 청년 미취업자로 인턴기간은 6개월이며 근무지역은 청주시, 청원군, 증평군, 괴산군, 보은군, 옥천군, 영동군이다.

또한 대상기업은 중소기업으로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고용보험 가입사업장)으로 제조업, 광산·건설·운수창고 및 통신업, 기타산업에 속한 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채용인원은 상시근로자수의 20% 이내로 채용이 가능하다. 인턴 채용기업의 지원내용으로는 인턴사원급여의 50%를 6개원간 지급하며, 지원한도금액은 사원 1인당 50만원~80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인턴기간종료 후 3개월 이내에 정규직으로 채용한 경우는 인턴지원금액과 동일한 수준으로 6개월간 추가로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과 대상자는 청주상공회의소 경제통상팀(김형균 차장 252-0021~6)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cheongjucci.korcham.net)의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 이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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