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대전사업소

르노삼성자동차(주) 대전사업소가 무재해 10배를 달성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한정열)는 르노삼성자동차(주) 대전사업소에서 박수홍 영업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무재해 10배달성 기록인증패 및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르노삼성자동차(주) 대전사업소는 지난 1998년 7월 20일부터 2008년 12월 15일까지 3천800일 무재해 10배달성을 했다.

한정열 대전지역본부장은 "수송용기계기구제조업종 재해자 1인당 경제적 손실액이 7천300만원으로, 33명의 근로자가 근무하는 르노삼성자동차(주) 대전사업소는 10년간 무재해목표달성을 통해 4억여원의 경제적손실액을 절감한 효과를 가져왔다"며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한편 최근 3년간 안전공단 대전지역본부 관내 무재해 10배 목표달성 사업장은 5개소며, 이 중 르노삼성자동차(주) 대전사업소가 수송용기계기구제조업종 최초로 무재해 10배 목표달성을 이뤘다. 한권수 /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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