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임무수행자회 회원

깨끗한 태안 만들기에 민간단체가 발 벗고 나섰다.

대한민국 특수임무수행자회 태안군지회원 20여명은 8일 백화산 산책로 주변을 돌며 쓰레기 청소등 자연 정화활동을 벌였다.

▲ 대한민국 특수임무수행자회 태안군지회원 20여명은 8일 백화산 산책로 주변을 돌며 쓰레기 청소 등 자연 정화활동을 벌였다.
이날 자연정화 활동에 참여한 문원근씨는 "백화산은 태안의 관광명소 중의 하나로서 많은 주민들이 산책과 휴식공간으로 이용하고 있다"며 "우리의 작은 노력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은 이번 봉사 이전에도 근흥면 안흥 앞바다 일대에서 수중정화활동을 벌여 쓰레기 20여톤을 수거했으며, 장애인 복지시설을 찾아 봉사와 물품 기증 등 지역 사회 봉사활동을 꾸준히 벌이고 있다.

이희득 / 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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