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주재 사장 충북 방문 독려
임주재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은 지난 13일 충북지역의 주택금융시장의 현황을 파악하고, 영업점 업무독려차 충북지역을 방문했다.
이날 임 사장은 충북 영동군 소재 J건설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주택사업의 여건과 고충사항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임 사장은 "미분양 주택문제가 지속되고, 주택경기 침체가
길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택건설업체들의 투자의욕이 바닥을 향해 추락하고 있다.
임 사장은 "주택사업자 및 고객과의 간담회에서 제기된 의견 등을 토대로 충북지역 주택금융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등의 방안을 적극 검토해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실질적인 지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주택사업자보증, 임차자금 및 중도금 등 개인보증, 주택연금의 상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WWW.khfc.co.kr)를 참조하고, 상담은 충북지사(043-299-2800)로 문의하면 된다. / 이민우
이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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