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결의대회는 농협의 경제사업, 특히 산지유통 활성화를 통해 농업과 농촌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속적으로 성장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충북농협은 산지유통 활성화 추진전략 마련은 물론 품질 균일화와 출하물량 규모화를 위해 '1시군 1연합사업단'을 내년까지 조직키로 했다.
또 조합과 출하약정을 체결한 조합원들로 구성된 '공선출하' 조직을 내년까지 도내 전 농협에서 결성해 공동선별, 공동계산을 정착시켜 나가기로 했다.
/ 강종수
강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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