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7시 30분

대전시립미술관은 '모든 경계에서는 꽃이 핀다' 기념전을 기념해 따뜻한 봄기운 속에서 시민들이 음악과 미술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음악평론가 문옥배의 해설과 함께 네오 스트링스의 연주로 19일 오후 7시30분부터 기념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별도의 입장료 없이 미술관 입장료(학생 300원/성인 500원)로 관람할 수 있으며, 이날은 특별히 저녁 9시까지 연장해 전시실을 개관해 미술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특별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시립미술관은 기획전 '모든 경계에서는 꽃이 핀다'전은 회화와 조각, 추상과 구상 등 현대 예술에서의 여러 경계를 중심으로 예술의 본질을 탐구하는 김홍주, 김해민, 임동식, 정광호, 홍명섭 등 5인의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소개하는 기획전으로 오는 5월22일까지 열린다. / 이지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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