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 발원지서 깨닫는 물의 소중함
금강 발원지서 깨닫는 물의 소중함
  • 이민우 기자
  • 승인 2009.03.18 2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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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청주 죽림초등생 66명 뜬봉샘 답사
'세계 물의 날' 행사 다채





한국수자원공사 충청지역본부(본부장 문태완)는 제17회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충청지역의 대표 젖줄인 금강의 발원지를 답사하고 청주정수장을 견학하는 어린이 물길답사 '금강의 발원지를 찾아서'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19일 특별수업 형식으로 청주죽림초교 어린이 66명이 참가하는 이날 행사는 그 첫째 여정으로 장수군 수분리에 위치한 금강 발원지 '뜬봉샘'을 찾아 관련 설화와 발원지로서의 의의를 공부하게 된다. 뜬봉샘이 위치한 수분리는 이 곳에서 금강의 물줄기와 섬진강의 물줄기가 갈라지는 곳이라는 뜻에서 수분리(水分里)라 불리우는 마을이다.

금강 발원지 답사에 이어 충청지역에 공급되는 수돗물을 만드는 청주정수장을 견학하게 된다. 정수시설, 물문화관 및 병물공장을 돌아본 후에는 학생들이 PET병을 이용해 물로켓을 만들어 보고, 이것을 하늘 높이 발사해 볼 예정이다. 또한 폼 수지를 이용한 소금쟁이를 만들어 물에 띄워보는 체험을 할 것이다.

한국수자원공사 충청지역본부의 배용권 처장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자라나는 아이들이 즐거운 체험학습을 통해 물에 대한 이해와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 충청지역본부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18일부터 22일까지 청주정수장 시설을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가경천에서 국토대청결운동(18일), 물사랑 캠페인(20일)을 벌이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 이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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