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30일 산하기관및 각급 학교에 제14호 태풍 사오마이 피해 농가에 대한 농촌일손돕기 대민 지원활동을 적극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도교육청은 해당지역 시·군 재해대책 상황실및 농촌일손돕기 창구등과 사전 협의한뒤 지역별 실정에 맞게 벼세우기 지원, 과실낙과 수확지원, 쓰레기 수거등의 대민 지원활동을 추진토록 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태풍 사오마이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진천중학교 석축붕괴에 대해서는 복구비 2천5백74만원을 재해대책본부에 신청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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