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와 비장애의 편견을 허무는 공원이 조성됐다.

대전가오초등학교(교장 박지하)는 23일 오후 4시 대전가오초와 대전혜광학교 사이 해오름 공원에서 '열린교정 푸른숲 조성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된 가오지구 열린교정 푸른숲 조성사업은 대전 동구청 주관으로 숲의 도시 푸른 대전 조성을 위해 3000만 그루 나무심기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2년여 공사기간 동안 총 사업비 11억원을 투입해 대전가오초, 대전혜광학교, 대전맹학교, 대전가오중학교 사이 담장을 철거하고 산책로, 휴게시설, 편익시설 등을 조성했다. 김강중 / 대전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