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이 개정된 교육과정에 따른 보건교육의 이해를 돕기 위해 23일 청주시 주중동에 있는 학생문화원에서 연찬회를 가졌다.

'학교보건교육 활성화를 위한 보건교육과정'을 주제로 오늘 열린 연찬회에는 학교보건교사와 보건업무담당교사 491명이 참석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부터 초등학교 5, 6학년은 재량활동 시간을 활용, 연간 17시간 이상의 보건교육을 받게 된다.

또 2010년 3월 1일부터는 중학교에서도 재량활동 선택과목으로 보건교육을 실시하며, 고등학교에서는 체계적인 보건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선택과목(교양과목군)에 보건과목을 포함, 적용한다. / 윤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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