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재단, 충남 복지증진위해 1억원 지원

중부도시가스(대표 유태표)의 지원을 받고 있는 중부재단(이사장 이혜원)은 충청남도 지역사회의 복지증진과 변화에 기여하기 위해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한울타리 지원사업 전달식을 가졌다.

23일 중부재단에 따르면 충청남도 소재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에서 총 90개의 지원서가 중부재단에 제출, 서류심사와 면접, 현장실사를 거쳐 복지 전문가들로 구성된 지원심사위원회의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15개 기관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한울타리 지원사업 전달식에서 충청남도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들에게 총 9천여만원이 전달되었으며, 각 기관 및 단체에서는 저소득 아동 및 어르신, 장애인을 비롯한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비로 소요될 예정이다.

또한 나머지 지원금으로는 사회복지 실무자들에 대한 교육 및 워크샵, 슈퍼비전 제공, 지역사회문제 논의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실질적인 복지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중부재단 이혜원 이사장은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한울타리 지원사업을 통해 그동안 충청남도의 다양한 사회복지활동을 지원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중부재단이 지역사회의 든든한 복지동반자로서 힘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문영호 / 아산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