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보건소

논산시보건소는 인구의 고령화로 치매환자가 날로 증가함에 따라 지난 16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한달간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보건소를 찾는 민원인 중 60세 이상자를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행사를 실시해오고 있다.

이는 민원실에서 치매예방관련 판넬 및 배너 전시, 치매 상담 및 교육, 1단계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2단계 치매진단검사가 필요한 경우 거점병원인 논산시립노인전문병원으로 정밀검사를 의뢰하게 된다.

정밀검사후 치매환자로 진단을 받게 되면 보건소에 등록후 약제비 지원 등 서비스 제공을 받게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예방을 위한 일반적인 생활태도로 ▶노년이 되어서는 환경이나 생활방식을 급격하게 바꾸지 않는다▶직업이나 부업, 취미활동 등을 계속 갖는 것이 도움이 된다▶의식주는 되도록 독립심을 갖고 자신이 처리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머리에 대한 외상을 피하도록 한다▶가능한 기쁜 마음으로 즐겁게 살도록 한다 것 등이 중요하다. 나경화 / 논산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