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가 장애 청소년들의 창작활동과 재능을 키워주기 위해 「나의꿈 나의축제」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예총 제천지부(지부장 현수근)가 주관하고 4일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관내의 초·중·고학생중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용 및 댄스, 농악, 합창, 시낭송 등 장기자랑을 펼친다.

또한 4일부터 8일까지 그림, 서예, 조각, 공예, 편물, 시화 등 이들이 직접 만든 작품들을 선정해 중앙동 시립 여성도서관 주차장에서 전시하고 우수작품에 대해서는 시상도 할 예정이다.
이밖에 장기자랑은 연예인협회 제천지부에서 맡게되며, 세하HOT와 국악협회에서 특별 출연해 제천의병제의 축제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한편 제천시는 장애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과 대중들이 보는 시각을 새롭게 하는데 힘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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