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중 도내 건축허가면적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충북통계사무소의 8월중 도내 건축허가면적에 따르면 총 16만3천9백28㎡로 지난해 동월 13만7백69㎡보다 25·3%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도내 건축허가면적을 용도별로 보면 주거용이 5만3천4백59㎡로 제일 많았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만4천4백㎡보다도 1백19·1%가 증가한 수치이다. 또한 공업용은 5만3백26㎡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3·9%가 증가했으며 상업용의 경우 3만7천9백33㎡로 지난해(3만8천6백86㎡) 보다 1·9%가 감소했다.

이와함께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도내 건축허가 누계면적은 총 2백14만3천㎡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백46만4천㎡보다 46·4%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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