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1일 공주 우성농협조합장 선거에서 기호3번 김용덕 후보는 총 투표자 2,078명 중 716표(34.36%)를 획득, 709표(34.12%)를 획득한 기호1번 한용덕 후보를 7표차로 누르고 신임 조합장에 당선됐다.

우성농협 2층 회의실에서 실시된 이날 선거에는 총 유권자 2,282명 중 2,078명이 참여해 91%의 투표율을 보였으며, 개표 막판까지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한편, 차기 우성농협조합장인 김용덕씨는 우성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우성농협 이사, 보흥1리 이장 등을 역임했으며, "조합원을 주인으로 섬기고 몸으로 실천해 부강한 우성농협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병인 / 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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