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부터 3일간 공연·다채로운 부대행사
금강변 벚꽃축제선양위원회(위원장 김수철) 주관인 축제는 3일부터 3일간 금강을 따라 설치된 군도5호선 도로 양쪽 4km구간에 식재된 수령 15~20년생의 벚꽃들이 만개해 장관이 연출되고, 즐길거리, 먹거리, 볼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됐다.
축제 첫날인 3일은 스포츠댄스 등 식전행사, 오후 7시 개막식에 이어 연기군 홍보대사로 위촉된 뽀빠이 이상용의 사회로 군민노래자랑, 불꽃놀이, 꽃바람 여인의 조승구 등 인기연예인 초청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 금강과 벚꽃이 한데 어울려 멋진 장관을 연출하는 제1회 금강변 벚꽃축제가 금남면 부용 1·2리 금강변 일원에서 펼쳐진다. / 연기군청 제공 | ||
이 밖에 부대행사로 행사장을 중심으로 페이스 페인팅, 키다리 삐에로, 웨딩포토존, 사진전시전, 떡 메치기 등의 행사와 먹거리 장터, 우리지역 농·특산물 및 공산품 전시판매 등이 펼쳐진다.
추진위는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 금남면 소재와 축제장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운영해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수철 추진위원장은 "금강변 벚꽃은 인근 신탄진 및 동학사 입구 벚꽃과 차별된 금강을 끼고 있으며, 야간 경치는 또 다른 멋진 장관을 연출하는 장소로 유명하다"고 말했다.
홍종윤 / 연기
jyHong@jbnews.com
홍종윤 기자
jyhong@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