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순천향 벚꽃축제 흥겹게 마무리

아산시 노인종합복지관(관장 신혜종 순천향대학교 교수는 2일 10시부터 관내 노인 1천여명과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향대학교 피닉스 광장에서 순천향 벚꽃축제를 개최, 세대간 통합을 통한 경로효친 사상 함양 을 고취시켰다.

올해 다섯 번째 개최되는 벚꽃축제는 순천향대학교의 자랑인 800여그루의 벚꽃나무 아래 어르신 및 시민을 초대해 다양한 문화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즐겁고 역동적인 문화활동의 장을 마련과 시민 화합의 자리로 잡아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예년보다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편성하고 어르신과 청소년의 공동참여를 유도해 세대간 통합을 통한 경로효친 사상을 함양하고, 각종 공연과 기념식, 어울마당, 참여마당, 점심식사 제공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즐겁고 흥겨운 행사로 성황리에 마감했다.

온천동에 거주하는 김 모씨는 "지역 어른을 위하여 열심히 일하는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이런 자리를 마련 해주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어 더욱더 빛날 수 있는 좋은 행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여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영호 / 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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