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계룡초등학교(교장 김정신)는 10명의 학생이 상급 공인 자격을 취득해 학생들의 한자 실력을 대외적으로 인정 받아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3월말 대한검정회에서 실시한 국가공인자격 한자시험에서 3급(2명), 준3급(1명), 4급(2명), 그 외 5명이 상급 자격을 취득해 2~6학년 학생 92%가 공인 자격을 취득하고 있으며 이중 5급 이상이 37%나 되고 있다.

학부모 안정애씨는 "학교의 꾸준한 지도로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터득해 이번에 3급을 취득하게 되어 기쁘다"며 "학교 교육에 더욱 신뢰가 간다"고 말했다. 〈공주〉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