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 증시 전망
경제활동의 선행지표가 되는 중국의 PMI지수와 미국의 ISM 제조업 지수 그리고 OECD 경기선행지수가 지난해 4분기 중에 저점을 형성하고 연속 상승 중에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번주(4/20~4/24) 주식시장은 단기 과열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의 순매수가 지속되면서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외국인의 주식매수는 지난해 30조원 이상의 순매도를 보이면서 과도하게 줄였던 비중을 다시 채워가는 과정으로 판단된다. 2007~2008년 평균 비중까지 다시 채운다고 가정할 때 최소 10조원 이상의 매수 여력이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미국 주택가격 지수 및 국내외 기업들의 실적 개선 여부에 따라 매수세가 지속될 지 아니면 쉬어갈 지가 결정될 전망이다. 그 동안 주가상승폭이 매우 컸고 추가적인 프로그램 매물 출회를 전망되는 가운데 KOSPI는 1,280~1,380p 예상된다. / 대신증권 청주지점 제공
중부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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