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하조치는 지난 2월 9일 사료가격을 5% 인하한 데 이어 올들어 8.2%를 인하하는 것이며 충북농협은 이번 사료가격인하 조치로 230억원의 농가실익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농협은 축산농가 사료비 부담경감을 위한 특별사료구매자금을 지난해 1조 5천억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도 추가로 1조원이 투입돼 농가가 부담하는 이자는 모두 1천166억원 경감되는 효과가 있다.
이강을 충북농협본부장은 "사료가격의 인하요인이 발생하면 앞장서 인하를 선도해 민간사료의 인하 유도와 사료가격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강종수
강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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