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충청지역본부(본부장 문태완)는 지난 24일 1사1촌 결연 마을인 현도면 하석2리에 잔디 및 영산홍 1천주를 식재해 아름답고 쾌적한 경관을 조성했다.

이 자리에는 직원 및 마을 주민 20여명이 함께 모여 한마음으로 아름다운 마을 꽃길을 만들면서 1사1촌 유대감과 신뢰를 형성했다. 3시간여의 식재 활동이 끝난 후, 붉은 영산홍이 만발한 마을은 한결 밝고 생기가 넘쳤으며, 마을 주민들은 직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충청지역본부 관계자는 "지역 주민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지역 농산물 사주기 등 다채로운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연차적으로 마을 가꾸기를 지속해 하석2리가 청원군의 으뜸가는 마을 경관을 갖도록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 이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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