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발생한 현대전자(주)내 변전 설비고장으로 인한 정전사고로 LG화학과 LG전자 등이 수십억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잠정 집계된 가운데 재발방지와 이에대한 보상 문제를 놓고 고심.

재발 방지대책의 경우 현재 진행중인 서청주변전소 인입선 선로교체 공사가 마무리될 경우 별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되나 피해보상문제에 대해서는 현대전자에서 일어난 고장으로 인해 정전이 발생했기 때문에 LG측은 간부회의에서 이에대한 보상 추진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며, 현대전자측은 LG화학 등이 소송 등의 방법으로 보상을 요구해올 경우 대책을 마련해 대응할 계획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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