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6시 46분쯤 청주시 가경동 조달청부근 전봇대의 차단기 리드선에 과부하가 걸리면서 화재가 발생, 정전이 되는 바람에 인근 지역 주민들이 한동안 불편을 겪었다.

이날 정전사고로 가경동 지역 대우 메가폴리스, 터미널, 마그넷등을 이용하던 시민들이 건물속에서 밖으로 긴급 대피하고 인근 지역의 상가들은 촛불을 켜 놓고 장사를 하는등 어려움을 겪었다.

한편 한전 충북지사는 화재가 발생하자 긴급출동, 화재가 발생한 전봇대의 차단기 리드선 교체 작업을 벌였으며 긴급 복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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