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지식경제공무원교육원 안에 위치한 우정박물관(관장 이상철) 소장 사료중 '소록우체국 우체통' 과 '광복전후기 우체통' 2점이 지난 22일 제 54회 '정보통신의 날' 을 맞아 문화재로 문화재청의 공식 등록을 받았다.

문화재청에서는 산업화·도시화 및 역사적 격변기를 거치면서 멸실·훼손돼 가는 문화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2001년부터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등록문화재 제도를 도입했다.

2005년부터는 동산에 속하는 유물도 우리나라 근·현대사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가 인정되는 경우 문화재로 등록, 관리해 오고 있다.

송문용 / 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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