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65개 브랜드쌀 대상

아산시 영인농협(조합장 이문희)에서 생산되고 있는 '아산맑은쌀' 이 농협중앙회가 농협쌀 품질 경쟁력 확보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2009년 농협 RPC대표 브랜드 쌀 품질평가에서 충남 1위(전국6위)를 차지, 소비자단체 주관 전국브랜드쌀 평가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번 평가는 전국 165개 브랜드쌀을 대상으로 이루어 졌으며, 농협식품 안전연구원 품질관리팀에 의뢰해 전국농협 RPC에서 생산되고 있는 대표브랜드 쌀을 외관품질, 성분품질, 상품성 등 총 10개 항목을 평갇선정하는 최고 쌀 인증 상이다.

특히 영인농협에서 생산하는 '아산맑은쌀'은 합계 94점으로 충남 1위를 차지, 이번 RPC 브랜드별 품질평가 점수가 최고 96점부터 최저 50점인 것을 감안할 때 매우 높은 점수로 입상했음을 알 수 있다.

'아산맑은쌀' 은 충남도에서 실시한 1차 평가를 통과, 올해 고품질 브랜드쌀 2차 평가는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3차례에 걸쳐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에서 하게 되며 평가사항은 2008년산 쌀 품질평가 및 현장평가 2009년산 쌀 평가 등으로 진행된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도 소비자단체에서 주최하는 고품질 브랜드쌀 평가에 영인농협과 둔포농협에서 생산되는 '아산맑은쌀'을 충남도에 추천했다" 며 "이번 평가에서의 충남 1위는 큰 의미가 있으며, 올해 브랜드쌀 평가에는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고 밝혔다. 문영호 / 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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