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연기사랑마을 장애인 복지시설 지붕 개량공사 기금마련을 위해 정태춘원장이 30여년간 애지중지 소장해온 동양화 50여점을 내놓아 열게 됐다.
정 원장은 그림·서예에 관심과 취미를 갖고 있어 우리나라 화가 우수작품을 소장하고, 동양화가 운원 신현조선생과 40여년간 스승과 제자사이로 인연을 맺고 운원 화백이 해마다 연하장과 우수작 소품을 보내온 것으로 소장전을 개최한다. 〈연기〉
홍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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