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회 박달가요제가 7일 저녁 6시 제천 실내체육관 특설무대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박달가요제는 트로트 계열의 창작곡 및 기성곡을 대상으로 2백50여명이 참가해 1·2차 예심을 거쳐 12명이 선발돼 본선무대에서 경쟁을 벌인다.

또한 입상자에게는 가수협회 등록증과 음반취입 자격이 주어지며, 대상은 트로피와 상금 3백만원, 금상은 2백만원, 은상 1백50만원, 동상 1백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밖에 2부에서는 인기가수 노사연과 이무송, 배일호, 홍경민, 채정안, J, ZEN, 성진, 박소희 등이 출연해 축하행사도 가질 계획이다. 한편 제천시는 창의 1백5주년 의병제와 함께 열리는 박달가요제를 앞으로 트롯가요의 맥을 잇는 가요제로 더욱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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