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우수조합장에 음성농협 김상의씨
김상의 조합장은 1999년 취임 후 농업인을 주인으로 섬기는 경영원칙을 바탕으로 탁월한 경영능력을 발휘, 지난해 당기순이익 15억5천200만원의 실적을 거둬 종합업적평가 전국 4위로 2년 연속 종합업적 우수농협에 선정되는데 공헌했다.
또 햇사레 복숭아, 다올찬 수박의 연합사업 참여와 고춧가루 가공공장 운영 등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2007년 농산물유통개혁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 김상의 음성농협조합장(왼쪽 두번째)이 이달의 우수조합장으로 선정된후 이강을 충북농협본부장(왼쪽 세번째) 등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특히 급격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2008년 수탁사업 116억원, 음성청결 고춧가루 16억원, 하나로마트 82억원의 사업실적을 올렸으며 고추전국 협의회 회장과 농업통상위원 등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왕성한 대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햇사레 거점산지유통센터 주관농협 참여와 대형 하나로마트 신축 추진 등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경제사업 활성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충북농협은 농업·농촌 발전과 농협의 대외적 위상 제고에 기여한 조합장을 매월 우수조합장으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 강종수
강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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