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개발 충북지사

NH개발 충북지사(지사장 김인식)는 13일 농촌사랑 1사1촌 자매마을인 충북 청원군 강외면 동평리 미경동 주민 40여명에게 안면도 꽃박람회 일일나들이 지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자체체육행사를 일손돕기로 대체한 것으로 자매마을 주민들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 마을 임동수(56) 이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동네 어르신들과 함께 봄나들이를 하게 돼 기쁘다"며 "매년 지원을 아끼지 않는 NH개발에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NH개발 충북지사와 미경동 마을은 2004년 9월 자매결연을 맺고 농번기 일손돕기, 농산물 직거래, 마을주민 초청 문화행사, 마을회관 환경개선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전개하며 농촌사랑 나눔운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NH개발은 농협중앙회 계열 회사로 시설사업, 용역, 렌터카, 여행, 홍보매체물 등을 제작, 제공하고 있다.

/ 강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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