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개발 충북지사
이날 행사는 자체체육행사를 일손돕기로 대체한 것으로 자매마을 주민들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 마을 임동수(56) 이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동네 어르신들과 함께 봄나들이를 하게 돼 기쁘다"며 "매년 지원을 아끼지 않는 NH개발에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NH개발 충북지사와 미경동 마을은 2004년 9월 자매결연을 맺고 농번기 일손돕기, 농산물 직거래, 마을주민 초청 문화행사, 마을회관 환경개선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전개하며 농촌사랑 나눔운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NH개발은 농협중앙회 계열 회사로 시설사업, 용역, 렌터카, 여행, 홍보매체물 등을 제작, 제공하고 있다.
/ 강종수
강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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