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내덕동지점 고추심기 농촌봉사활동

농협중앙회 내덕동지점(지점장 김종훈)직원 18명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16일 괴산군 청안면 청용리 김영유씨 농가에서 고추심기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내덕동지점 전직원은 이날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휴일을 반납하고 구슬땀을 흘렸다.

▲ 농협중앙회 내덕동지점 직원 18명이 16일 괴산군 청안면 청용리 김영유씨 농가에서 고추심기 농촌봉사활동을 벌였다.
김종훈 지점장은 "농촌일손돕기는 농협 직원으로서 가장 보람된 일 가운데 하나"라며 "실질적으로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는 지원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농업인에게 꼭 필요한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바쁜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대해 휴일을 이용해 농촌일손돕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양승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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