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기적의도서관, 10일부터 도서관학교 운영

청주기적의도서관(관장 정창순)은 오는 10일부터 학부모, 사서, 학교도서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도서관학교'를 진행한다.

도서관학교는 상·하반기 2회로 진행되며 이번 상반기는 '상상의 놀이터! 생각의 놀이터! 기적을 이루는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영유아기의 독서지도로부터 시작해 가족독서문화로 확대할 수 있게 함으로써 책 읽는 문화를 정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

도서관학교는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1차로 오는 10일 민경록 청주기적의도서관 정보팀장의 '유아기 책 읽기에 대한 흥미와 동기 유발을 위한 그림책 활용', 16일 이현 기적의도서관 학습법 저자의 '열린 생각! 열린 공간! 어린이도서관!', 24일 김지은 아동작가의 '어린이 논리적 사고력 향상', 7월1일은 도종환 시인의 '시를 통한 가족 간의 감성 소통!'을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며 청주기적의도서관 1층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 이지효 jhlee@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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