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4일 청주예술의전당

제6회 중원풍란명품전(회장 강창원)이 오는 13~14일 이틀간 청주예술의전당 대전시실에서 개최된다.

풍란의 매력과 꽃향기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시작한 중원풍란명품 전시회는 올해로 6회를 맞았으며 해마다 6월이면 풍란의 감향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풍란 전시는 십이단, 주천왕, 어렴영, 천혜복륜, 당금, 무명복륜 등 지난해 최우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15명 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가꾼 풍명전, 두환, 금루각, 경미인, 조일전, 금유황, 무명호, 서출도 등 다양한 종류의 풍란을 직접 볼 수 있다.

▲ 마숙인作 '두환' ▲ 박상국作 '주천왕'
강창원 중원풍란회장은 "회원님들의 정성으로 애배한 풍란이 전시장을 찾는 여러분들의 마음에 여유와 벗, 삶의 활력소가 될 것"이라며 "풍란의 아름다운 자태에 취해 보시기 바란다"고 초대의 말을 전했다. / 이지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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