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가장 예뻤을 때 / 공선옥 지음

이 책은 진솔한 삶의 체험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표현해온 중견작가 공선옥의 소설이다.

2009년 1월12일부터 5월14일까지 인터넷 독자 커뮤니티 '문학동네'에 일일 연재되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내가 가장 예뻤을 때'라는 제목은 일본 시인 이바라기 노리코의 시에서 빌려온 것이다.

작가는 모두가 가장 예뻤을 그 시기의 쓸쓸함과 달콤함을 이야기한다. 스무 살 해금이와 그 친구들이 들려주는 아름답고 슬픈 이야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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