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살 친구가 31살 친구에게 건네준 '도자기 피리.'

도자기에 물을 붓고 불면 새소리가 난다며 환하게 웃던 소년. 500원 주고 산거니 심심할 때 불어보라며 수줍어한다.

그 날 나는 돈으로 살 수 없는 귀한 마음과 우정까지 선물 받았다. / 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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