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 탐방> 인터넷세계관·디지털세계관
<박람회 탐방> 인터넷세계관·디지털세계관
  • 한기현
  • 승인 2000.10.12 17: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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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에게 가장 큰인기
인터넷세계관은 청주인쇄출판박람회 주제관 가운데 디지털세계관 함께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는 전시관이다.
컴퓨터가 관람객의 얼굴 형상을 기억하고 다양한 재료를 조각해 주는 코너를 비롯해 디지털직지관, 최근 네티즌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인터넷 방송코너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직접 워드작업을 하면서 친구에게 실시간 이메일과 동화상 자료를 주고 받을 수 있는 등 모든 코너가 체험 위주로 구성돼 있어 인터넷에 대한 각종 궁금중 해결은 물론 인터넷 세계의 현주소를 그대로 보여준다. 아름다운 우리 한글 도메인 코너에서는 한글 인터넷 주소를 만들어 보고 푸짐한 상품도 받을 수 있다.

요즘 청소년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스타크레프트 게임 시연과 프로게이머들의 벌이는 스타크레프트 경연이 펼쳐지고, 매일 오후 4시에는 특별 이벤트 행사인 스타크레프트 게임대회 예선전이 벌어진다.
휴대폰 코너에는 1988년 첫 선을 보인 아날로그휴대폰에서 최신형 디지털휴대폰을 전시, 휴대폰의 변천과정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아날로그에서 디지털의 변천 과정을 볼 수 있는 디지털세계관은 미래공간으로 한국통신, 엘지 등 국내 대기업들의 독립 전시관으로 구성돼 있다. 3차원 영상을 비롯, 미래의 자화상 및 화상전화, 서로의 모습을 보면서 통화하는 차세대 이동통신인 멀티미디어 기능을 갖춘 IMT2000을 만날 수 있다.

또 최신 PCS로 친구와 가족들과 무료 통화를 할 수 있으며, 디지털TV, LCD, PDP, DVD 등 최첨단 디지털 기술의 세계도 경험할 수 있다.
미래의 내모습 코너에서는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관람객이 원하는 미래 시점의 모습을 모니터를 통해 보여준다.

최초의 통신수단에서 미래통신 수단까지 인류가 이뤄낸 통신기술의 변천사를 소개하고 있으며, 특히 국산 1호 위성인 무궁화위성이 실물로 전시돼 있다.
한국통신관은 구한말 궁중에서 최초로 사용한 우리나라 최초의 전화기에서 현대의 디지털전화기까지 우리나라의 통신 역사의 변천과정을 실물과 설명을 통해 알기 쉽게 소개해 놓았다.

이밖에도 청주인쇄출판박람회는 한국 고대의 문자와 기호유물전, 현대판화위상전, 세계우표전 등 3개의 특별전을 전시기간동안 운영하고 있다.
이처럼 「직지와 고인쇄」「문자 그리고 인쇄」「전자출판과 정보통신」「디지털 그리고 미래」라는 4개 테마를 7개 주제 전시관으로 나눠 구성한 청주인쇄출판박람회는 당초 우려와는 달리 현존 최고의 금속활자본인 「직지」의 재해석을 통해 21세기 미래 정보통신 과학도시로서의 청주의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데 충분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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