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눈길을 줘도 한결같이 잘 자라던 선인장이 어느 순간 죽어가고 있었다. 햇볕을 쬐여주고 물을 주는 작은 관심을 보이자, 조금씩 제 모습을 찾아간다. 이렇듯 작은 관심이 다른 이에게는 새로운 희망이 될 수 있기에 '무관심'의 독초를 솎아낸다. / 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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