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동로 흥덕대교 밑 사거리가 불법주정차로 몸살을 앓고 있다.
 

문제의 도로는 좌우측으로는 상당경찰서와 청주고인쇄박물관으로 갈라지고 직진하면 시내방향으로 가게 되는 흥덕로인데, 2차선의 불법 주정차 차량들로 우회전을 할 수 없다. 특히 이곳은 율량사천동 방향에서 오는 차량과 무심천 하상도로에서 올라오는 차량이 합류하는 지점이어서 차량 통행이 많은 곳이지만 2차선에 불법으로 주정차된 차량들로 인해 원활한 교통 흐름을 기대할 수 없다.

따라서 상습 불법주정차 지역에 대한 특별한 단속과 함께 다른 운전자들을 배려한 불법주정차 운전자들의 양심이 요구된다. / 최성훈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