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산남두꺼비회
이날 봉사활동을 벌인 산남두꺼비회는 산남동 내에 거주하는 농협직원과 농협 산남동지점 직원 등 모두 50여명으로 구성, 매년 정기적으로 걸쳐 지역 내 자연정화활동을 전개하는 봉사단체다.
특히 이 모임은 자체에서 모금한 성금(매월 1인당 3천원)으로 지난 5월 29일 지역 내 소년소녀 가장 및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사랑의 쌀 지원행사'를 실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안명호 회장은 "비록 미미하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또한 깨끗하고 활기찬 동네를 위해 일하는 것이 보람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 강종수
강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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