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학습지도 능력 향상

충북도교육청은 9~10일까지 충주성남초등학교, 충주여자중학교, 수안보 일원에서 원어민영어교사와 한국인 영어교사 100명을 대상으로 2009학년도 1학기 원어민영어교사 연수회를 갖는다.

이번 연수회는 도내 원어민영어교사의 영어 학습지도능력 신장과 한국문화 이해 증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참가자들은 각자 근무하고 있는 학교의 한국인 교사와 함께 학교급별로 충주성남초등학교와 충주여자중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시범수업과 영어교육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 충주 택견전수관, 충주시립 우륵당 등에서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다.

충주성남초(교장 류재영)의 초등학교 영어시범수업은 원어민영어교사 아담 그로프(Adam Groff)씨와 문준석교사의 협동수업과 토론회 순으로 진행되며, 중학교 시범수업은 충주여중(교장 한영동)에서 니키 버틀러(Nikki Butler)씨와 이상희교사의 수업과 토론회가 실시된다. / 윤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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